‘내딸 금사월’ 손창민, 휠체어 탄 전인화에 충격 “잘못했다, 득예야” 오열

[일요신문] ‘내 딸 금사월’ 전인화(신득예)와 손창민(강만후)이 유리창을 두고 만났다.

‘내딸 금사월’ 캡쳐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최종회에서 손창민은 전인화를 보자마자 “몸은 좀 어때? 안색은 괜찮은거 같은데. 나 변호사 선임할 생각 없다”며 소나무 방화를 포함한 모든 죄를 뉘우쳤다.

손창민은 “잘못했다 득예야. 죽을때까지 사죄하면서 살게”라며 눈물흘렸고 전인화는 아무말 없이 휠체어를 타고 터났다.

이를 본 손창민은 깜짝 놀라 “득예야. 잘못했어”라며 오열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는 이서진, 유이, 김용건, 박정수, 이휘향, 김광규, 김유리 등이 출연하는 ‘결혼계약’이 방영된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