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삼광사는 오는 3월 2일 정오 힐링숲길 개통식을 봉행한다.
삼광사는 도심에 있으면서도 산사의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이 많이 조성돼 있다.
108참회계단을 비롯, 행복길, 동행길, 하늘길, 하늘전망대와 편백나무숲, 차나무숲, 불두화숲, 무문원으로 묵언명상걷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힐링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사이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인 힐링숲길 개통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힐링숲길을 걷다보면 자연이 뿜어내는 치유물질이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주고, 맨발에서 느껴지는 흙의 감촉이 모든 시름을 녹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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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