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미연방지로 농축협·농업인의 재산을 보호할 것”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9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남검사국 검사역과 순회검사역 3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역량강화교육과 윤리경영실천 및 무사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감사 역량강화 교육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감사, 공정하고 투철한 감사, 선량한 감사자로서 합목적성에 맞는 감사를 기본으로 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농·축협 경제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협·농업인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경남검사국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채택을 비롯, ‘사고예방대책 및 내부통제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각 검사역별 발표회를 갖고 상호토론을 통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감사방향을 결의했다.
김육수 검사국장은 “올해 사고 없는 경남농협 달성을 위해 사후 사고처리 보다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농·축협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감하는 감사에 감사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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