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상수 의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지난 2일 인천시 중구동구강화옹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일 동인천역 북광장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현대·송현·중앙시장, 중구연안어시장~신흥동상가 등 중구·동구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기존 인천서구강화(을)은 선거구는 이번 국회 선거구 획정에 따라 검단과 강화군이 분리되고 강화군은 중구·동구·옹진군 지역구로 편입됐다.
안 의원은 “중동강화옹진 선거구가 인천 면적 70%에 달하는 넓은 면적인데다가 그동안 국회의원 2명이 하던 일을 1명이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낼 능력 있는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인천시장 8년, 국회의원 2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강화옹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의원은 3월 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제3-4대 인천시장을 역임했으며 제15대, 제19대 국회 재선의원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