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성소수자 혐오, 차별에 동조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대위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3당 대표 초청 국회기도회’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은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이슬람 문화 반대’에 대해 개신교계와 같은 입장을 가지겠다는 맹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