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3일 인천 거마산에서 고용부 및 재해예방 유관기관, 사업장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지역 산업재해 제로를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중부청 및 인천북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5개 지구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장, 민간 재해예방기관 대표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마산 전망대에서 근로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산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행동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안전한 사업장은 오늘과 같이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합칠 때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오늘의 바람대로 2016년도가 어느 때보다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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