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말까지 재난취약시설, 급경사지 등 해빙기분야 안전관리 점검 추진
[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함안군은 안전 취약시기인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 급경사지 등 관내 181개소의 집중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옹벽 등의 관리소홀,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지반침하, 붕괴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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