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0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오후2시 인천하이병원 1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영입 1호’ 표창원 비대위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참석하며 계양구에 위치한 부평초등학교 출신인 전 축구선수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행사 사회를 담당한다. 계양구에서 첫 국회의원을 지낼 때부터 인연을 맺어 왔던 초대 후원회장 송자 전 연세대 총장과 김동건 전 아나운서도 개소식에서 다시 뭉칠 예정이다.
송영길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인천 총선 전체의 필승결의 대회의 성격도 겸한다. 행사에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하며 각 지역의 후보를 소개하고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송영길 예비후보는 ‘계양의 승리로 인천을! 인천의 승리로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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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