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가좌사업소는 지난 4일 사업소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관내 쪽방상담소에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가좌사업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사업소직원 중심으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도 가좌사업소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물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쪽방상담소에 쌀 70포를 전달했다.
차재국 가좌사업소장은 “올해는 가계물가가 올라 가정에서 들어가는 비용이 많을 텐데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런 뜻있는 행사를 갖게 되니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미약하게나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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