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 연수갑 박찬대 예비후보.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일 인천지역 여·야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연수갑(연수1동, 연수2동, 연수3동, 옥련2동, 동춘3동, 청학동, 선학동)지역구 후보로 공천됐다고 발혔다.
이날 오전 더민주는 국회 브리핑에서 전국 20대 총선에 나설 전략공천지역 6곳과 단수후보자 9명을 발표했으며 인천지역 단수공천 후보 중 유일하게 박찬대 후보를 공천 확정지었다. 이는 20대 총선 인천지역 여·야 예비후보 중 가장 빠른 후보확정이다.
박찬대 후보는 “대구 김부겸, 부산 김영춘 의원 등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고생하는 후보들과 같이 공천확정된 것은 연수갑 지역도 20대 총선에서 탈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공천 의미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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