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내달 8일까지, 민간법인 등도 상시 운영
오는 4월8일까지 광주산림조합과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는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등 유실수를 주로 판매한다.
편백, 측백, 소나무 등 산림용 묘목 등과 꽃삽, 호미, 비료 등 조경 자재도 판다.
나무시장에서는 묘목과 꽃 심는 요령 등 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다.
광주지역에는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북구 운정화훼단지 등 민간 법인이 운영하는 상시 판매장도 개설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과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참여형 도시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내 나무갖기와 내집 앞 화분 내놓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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