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영상 캡처)
[일요신문] ‘육룡이나르샤’ 요동정벌이 확실시 되면서 유아인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으로 의구심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요동정벌을 준비하는 정도전(김명민 분), 이성계(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요동정벌 소식을 듣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시작한 이방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도전과 이성계는 사병혁파를 주장하면서 요동정벌을 계획했다.명나라 황제 주원장이 위독한 상황인 만큼 요동정벌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한 것.
전쟁이 시작되면 이방원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만큼 이방원은 혼란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정도전에게 약을 지어 선물하고, 세자에겐 벼루를 선물해 주변 사람들도 이방원의 모습에 “왜 그러느냐”고 연유를 궁금해 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