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경상남도 모자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중인‘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이 올 12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창녕군은 ‘우포늪-우포곤충어드벤처관-산토끼노래동산-우포생태체험관-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연계한 친환경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군은 타 시군 곤충관련시설을 벤치마킹해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곤충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곤충사육을 위한 먹이개발 등 사육체계를 확립하여 잠자리 종별 유충 저장방법 구축 및 우화 실험, 방사실험을 마친 상태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총사업비 130억을 투자하여 건립하는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은 부지면적 39,435㎡, 곤충어드벤처관ㆍ온실ㆍ망실사육실ㆍ야외화장실 등 5개동 6,943㎡ 규모이며,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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