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나나가 전효성의 몸매를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MBC에 따르면 최근 MBC<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우현 황의준 김성은과 기타연주가 김태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얼굴전쟁’ 특집 녹화를 마쳤다.
나나는 녹화현장에서 현재 MBC<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중인 전효성에 대해 언급했다. MC윤종신이 나나에게 “씻느라 전효성 씨의 몸매를 보지 못한 것이 한이라고 하던데”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나나는 “보고싶었는데 씻는데 집중하다 보니 몸매를 볼 시간이 없었다”며 아쉬워해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에서 실제 군체험 중인 나나는 빠르게 씻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나나는 남자친구 앞에서도 거침없이 트림을 하는 ‘트림대장’임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친구 앞에서도 모든 걸 오픈한다는 입장을 보여 아름다운 미모에 감춰진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나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오는 9일 방영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