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 김원준이 14세 연하 검사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8일 가수 김원준의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김원준 씨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에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사랑에 확신을 갖게되어 결혼을 결심했고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양가 부모님의 바람대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원준 드디어 결혼하는군요” “김원준 진정한 위너다” “김원준 결혼 행복하길 바라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