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3.13...독립영화 총 6편 무료상영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료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5년 전, 우리가 함께 보았던 영화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개관한 2011년에 상영됐던 총 6편의 화제작인 <고양이의 춤>(감독 윤기형), <돼지의 왕>(감독 연상호), <REC>(감독 소준문), <종로의 기적>(감독 이혁상), <소중한 날의 꿈>(감독 안재훈) 등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김봉석 영화평론가와 독립영화 배급홍보사 무브먼트의 진명현 대표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년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와 함께 한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됨에 따라 모든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주년 기념 떡’ 증정, 인디플러스가 개관한 2011년의 관람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 독립영화 관련 기념품들을 모은 ‘인디플러스 종합선물세트’ 증정 이벤트 등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