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난과 이에 따른 결혼. 출산 기피현상 등 요즘 청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이 예비후보와 청년클릭이 공감함에 따라 청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이상현 예비후보는 당선된 이후에도 청년클릭이 제안하는 3청 공약(푸르게, 맑게, 진실되게)의 입법화, 현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 △청년클릭은 이상현 예비후보에 대하여 청년인증 후보로서 홍보와 공약실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노력 등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동 협약 내용을 공약화하고 당선 후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년정책 관련 연구단체를 설립하여 청년클릭과 함께 운영하며, 청년클릭은 SNS, 단체활동 등을 통해 이 예비후보를 적극 홍보하고 공약 실현을 위한 행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이루어진 이 예비후보와 청년클릭 회원들과의 면담에서 이 예비후보는 최근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청년 취업난, 청년정치인의 정치참여 어려움 등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청년들의 집단의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클릭은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사회와 청년문제를 바라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단체로서, 50명의 운영위원과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적인 청년네트워크 단체이다.
주요 회원으로는 고강섭(청년클릭 대표), 이수영(청년정책협약추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이신혜(서울시의회 의원), 정기열(경기도의회 의원), 김지환(경기도의회 의원), 권락용(성남시의회 의원), 서경원(강남구의회 의원), 송바우나(안산시의회 의원), 오중석(동대문구의회 의원), 장인수(오산시의회 의원) 등이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