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25일까지 포항야구장 꿈나무 야구교실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 측은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은 물론 경주지역 초등학생(2~6학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야구교실은 4∼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순발력과 민첩성 강화를 위한 워밍업 단계, 수비·공격훈련을 위한 본수업, 마무리 스트레칭,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T-볼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개인글러브를 제외한 모든 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희망 학생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독립유공자 자녀·손자녀는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야구장으로 문의하거나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야구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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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