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
시의회는 지역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모니터 요원이 시의회 홈페이지에 제안한 내용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온라인을 통한 자유로운 토론과 상호간 정보공유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연중 운영한다.
또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년 6월에 제3기 의정모니터를 모집할 예정으로 3기 모니터의 활동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이며 금년 7월 위촉식 및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의정모니터는 기획, 문화복지, 산업경제, 건설교통,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주민의 생활불편사항 및 지역현안에 대한 제보와 제도개선사항에 관한 제안 등 활동을 하게된다. 하반기에는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현장 모니터링 사례 발표와 의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경수 의장은 “올해도 의정모니터를 더욱 활성화해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각종 문제에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시의회 구현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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