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9일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통·문화 허브 조성을 위한 서대구 재창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서대구 역세권, 서대구산단, 대구염색산단 등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6월 2차 관문심사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고시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총괄 코디네이터 신우화 박사를 초빙해 핵심시설사업과 4개 지구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류한국 청장은 “KTX 서대구역사 건립과 병행해 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서대구산단 및 대구염색산단 재생사업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동시 추진되면 여러방면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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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