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10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3층 아트홀에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공예 가치 있는 삶 展’이라는 주제로 5월 31일까지 3달간 개최된다.
부산대, 동아대 미술대학 교수를 포함, 부산미술협회 공예분과(회장 오정선) 작가 21명의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박순천 본부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부산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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