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의원 “지역인재 우선 고용 , 농업특구 유치로 일자리 창출”

윤명희(새누리) 의원

[이천=일요신문]유인선기자= 경기 이천시 새누리당 경선후보 윤명희 국회위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천지역에 대기업 인력쿼터제(할당제)를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특구 등을 유치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그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이천 시민들을 우선 고용하는 선순환 제도를 통해 기업과 지역 모두 상생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친환경 농업특구를 유치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관고시장부터 설봉공원까지 쌀밥거리 조성,  온천과 체험형 승마공원 등이 연계된 관광 휴양도시로 이천을 새롭게 변모 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명희 의원은 “이러한 기업증설과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투트랙 계획을 통해 연간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재선 의원이 된다면 중앙에 더욱 큰 힘을 갖고 이천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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