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중, 한-베트남 FTA 발효함에 따라 FTA 활용 실무에 관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동엽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FTA 체결 현황과 원산지 증명 및 활용, 원산지 사후 검증 등을 교육한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협회 홈페이지 ‘사업신청하기’를 통해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향후 FTA체결국으로부터 원산지증명 및 사후검증 요청이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수출업체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FTA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FTA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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