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봇물 터진다”...1,670명 채용
이번 행사는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협력사 등 총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지원, 서비스, 계산원, 고객서비스 등 1,67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채용부스에서 면접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 부스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무료인화, 무료메이크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1,6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고김해시의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김해시는 지역 고용안정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김해시민을 김해여객터미널 쇼핑센터의 신규인력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지난 2014년 ㈜신세계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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