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15일 개관 9주년 기념식과 ‘제4회 달성누리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과 축제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채명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와 기념식, 체육경기, 공연행사 등이 진행됐다.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또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봉사해 온 김재홍(42, 구지면)씨 등 2명이 군수 표창을, 대구시협회장 표창 3명, 복지관장 감사장 2명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김문오 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복지 달성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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