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7일 박보생 시장이 그린스마트빌리지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은 김천시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고, 도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그린스마트빌리지 신규(전원)마을은 어모면 도암리 산75-1번지 일원에 면적 11만4254㎡, 125가구(인구 375명), 총 사업비 258억원을 들여 2014년 12월 경북도로부터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 받아, 이듬해 6월 시행계획 승인, 올 1월 서림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본격적으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2017년까지 기반조성 및 건축까지 완료할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건설돼 귀농·귀촌을 위한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구증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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