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17일 오후 2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학금지원 사업으로 연간 360만원을 6명에게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은 백미 60포를 5가구에게 매월 지원한다.
또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생 1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를, 학생 250명에게 교육도서와 연간 동영상 수강권 등을 매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4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을 대상로 다양한 나눔활동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나눔 프로그램 지원 등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