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8일 자체연구사업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 총 4건의 2016년도 자체연구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소형선박용 친환경 추진시스템 인증구축을 위한 기획연구, 선체운동 계측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선전복경보시스템 개발, 카페리선박 고박장치 하부선체구조 강도평가 시스템 개발, 연안여객선의 내항성능 평가를 통한 횡동요 감소방안 연구로 내항성능 분석을 통한 국내 여객선의 항해안전성 평가와 고박장치 하부선체구조 평가프로그램 기술보급, 어선전복경보시스템 등 선박안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안전에 부응하는 연구과제는 물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공단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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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