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온라인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1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1인 1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시정소식이나 각종 행사정보 등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 내용은 이용률이 높은 콘텐츠 위주의 심플한 디자인 변경, 이동이 편리한 네비게이션 구조로 메뉴 운용체계 개선, 롤링배너 탑재로 시정홍보 기능 강화, 게시판 첨부파일 용량 표시로 데이터 소모량 예측 정보 제공 등이다.
메인 화면의 디자인은 텍스트 나열 방식이 아닌 카드식으로 구성해 좌우 스크롤링과 픽토그램을 활용한 플랫디자인의 아이콘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여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기존 메뉴이동 시 처음부터 재탐색해야했던 불편을 개선하고 메뉴 이동 및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메뉴 UI 및 운용방식을 적용했다.
개편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내 포털사이트에서 ‘김포시청’으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이용자가 각종 행정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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