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출범식···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12명 6월 말까지 핀테크 관련 활동 진행
‘BNK 대학생 핀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은 핀테크 분야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의 핀테크 산업 발전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부산은행의 비대면채널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출범됐다.
3개 팀 12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1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사진>
이들은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핀테크 아이디어 과제 수행 △부산은행 ‘BNK 핀테크 발전 협의회’ 참가 및 발표 △대외기관 핀테크 관련 공모전 참가 △부산은행 비대면 채널 평가 및 개선방안 제시 △ 28일 출시 예정인 부산은행 모바일뱅크 ‘썸뱅크’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부산은행 스마트사업부 핀테크 실무자 3명도 챌린지 프로그램 각 팀에 배치돼 참여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부산은행은 ‘BNK 대학생 핀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관련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금융 역량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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