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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킷 짜뚜씨피탁(Somkid Jatusripitak) 태국 부총리는 이번 부산항 시찰에 정보통신부 장관, 상무부 부장관, 태국항만공사 사장 등 총 44명의 정부부처 관계자를 대동하고 부산항을 시찰한다.
태국정부는 항만, 공항, 도로, 철도 등의 국가 기반 물류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81조 1,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5단계로 구성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태국 투자유치 사절단의 부산항 시찰은 ‘태국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 2015-2022’의 4단계에 해당하는 항만 개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태국정부에 널리 알리고 태국의 항만 확충 계획에 부산항이 다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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