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국퇴직금융인동우회.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퇴직 금융인들에게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동우회(이하 금우회) 고양시지회가 출범했다.
금우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지역 전·현직 금융인과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립총회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지회 배판규 회장은 “퇴직금융인들을 위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퇴직금융인들의 노년을 위한 행복공동체로 역할을 하겠다”며 “그동안 쌓은 금융 노하우를 토대로 사회에 일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우회는 퇴직 금융인을 독립재무설계사(IFA), 파산관리인, 경영관리 및 경제교육 강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금우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퇴직금융인동우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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