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금융센터는 오는 25일 JST센터 7층 교육공간에서 ‘2016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금융센터, 산업은행 경인지역본부, 중소기업은행 투자금융부 벤처금융팀, 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부(이하 기관) 등이 협업해 진행한다.
행사는 각 기관이 추천한 창업 5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기관별 각 2개 업체, 총 8개 업체)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로 진행되며 특히 행사 현장에는 20여개의 VC(벤처 캐피털)의 참석 및 투자 참여로 실제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SparkLabs의 스타트업 모집 및 코칭, 투자, 성과에 대한 강연과, 강연이후에 투자유치전략에 대한 1:1 개별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투자 스킬을 강화하고 향후 투자자금 조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고 IR행사 참관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는 2015년 10월 16일 제1회가 개최돼 총 3개 기업에 29억원의 투자 성과를 올린바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창업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투자관련 교육 및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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