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유아인에 복수 계획..신세경 눈치챘다 “곡산댁이라면”

[일요신문]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분이)이 한예리(윤랑)의 움직임을 눈치챘다.

육룡이 나르샤 캡쳐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에서 신세경은 조직원들과 떠날 것을 결심했으나 한예리가 오지 않아 한참 기다렸다.

이때 맹순이가 신세경을 찾아왔고 한예리의 편지를 전해줬다.

한예리는 “같이 떠난다는 말 감사했습니다. 남은 패물이 조금 남았는데 이젠 쓸일이 없어 긴히 쓰시라고 전해드립니다. 저는 충주댁이 아니라 곡산댁입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신세경은 여러 정황상 한예리로 인해 유아인(이방원)이 위험에 빠질 것을 직감하곤 뛰어나갔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