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영덕군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이달말까지 목표액 720여억원을 조기 집행하기 위해 부서간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사업을 분석해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을 나눠 적극적인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 2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중점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집행률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조기집행을 위해 조남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편성, 6월말까지 자체목표(1613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dg@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