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관내 건설현장에서 옹벽붕괴사고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한데 따라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 건설현장에서의 주요 사고사례를 갖고 옹벽(보강토, 콘크리트 등)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와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현장경험 위주의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물별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 곽근석 안전총괄과장은 “옹벽시공 시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앞으로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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