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설명회도 함께 개최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및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가야문화축제’ 행사 안내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봉사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발대식은 우선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축제소개, 근무요령 설명 등의 현장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어 김해동부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원달(남), 김해시자원봉사회 회장 김경희(여)씨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사전에 지정된 부스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전시·체험부스 행사 진행, 임시주차장 안내, 운영지원 등 행사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가야문화축제에 참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로 관람객들의 축제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가야문화축제 행사설명회가 250여명의 축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제40회 가야문화축제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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