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후예’ 송중기가 또 다시 위험에 처할 전망이다.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0회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에선 유시진(송중기 분)이 갱단과 전면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9회에서는 갱단이 인질로 잡고 있는 아이들을 구하려다 위기에 빠진 유시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상황이 소개됐다. 아이 중 한 명이 갱단 두목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을 총으로 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였다.
이후 공개된 예고에선 유시진이 강모연에게 “5분이 지나도 내가 나오지 않으면 떠나라”고 말하는 모습이 선보여졌다. 강모연이 차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에서 유시진의 안부를 궁금케 했다.
유시진은 아구스를 구하려다 선임을 잃은 경험이 있다. 이후 갱단의 두목이 된 아구스와 재회해 감정의 골을 확인했다.
아구스의 갱단과 맞대결에서 유시진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