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순 국민의당 광진갑 후보
5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광진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고,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고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오랜 정치활동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고, 호남향우회를 중심으로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고 있으며, 특유의 성실성으로 ‘밑바닥 지역민심 훑기’ 에 강해, 김한길 의원의 대타로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이다.
항상 지역구에서 꾸준하게 표밭을 다지면서 때를 기다리던 중 김한길 의원의 불출마로 여의도 진출을 위한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수도권 지역에서의 승리가 절실한 국민의당에서도 임 후보의 높은 인지도와 지역 내 고정표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