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오는 28일부터 2016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근본체질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경영 컨설팅, 기술 컨설팅, 특화형 컨설팅, 원스톱 창업지원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영․기술 컨설팅은 경영과 기술 전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업력 제한 없이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업력을 기준으로 7년 이상 기업은 과제 규모에 따라 지원 비율을 30%에서 50%까지 차등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7년 이내 창업기업은 지원 비율 65%,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화형 컨설팅은 ▲핀테크(FIN-Tech), 드론(Drone), 헬스케어 등 신서비스업 분야 ▲지능형 로봇, 착용형 스마트 기기 등 미래성장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 비율 9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원스톱 창업지원은 제조업체에 한하며 예비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장설립(변경) 승인 비용 등 지원비율 65%,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기업의 수요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반기별 신청에서 월별 신청 방식으로 변경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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