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
변은경 이사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들은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근로 조건과 근무 환경 개선 등 병원 간호사들의 권익 옹호를 위한 병원 간호 정책 개선과 분야별 역량 강화, 표준화된 간호 개발을 통한 조직혁신과 사업혁신을 목표로 ‘미래 100년 병원간호사회 발전을 회원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의 성공적인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간호 전달 체계 모형 개발연구를 실시하고 간호 수가 개선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변은경 이사는 1983년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이대동대문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를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수간호사, 병동간호과장, 이화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간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변은경 이사는 “병원간호사회 이사직 수행을 통해 타병원과의 정보 교류가 원활해져 급변하는 간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병원간호사회가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들을 이대목동병원에도 적용해 간호사 업무환경이 개선되면 간호사의 자긍심 고취와 업무 만족도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문현숙 병동간호과장과 현석경 외래간호과장은 각각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서울시 양천구간호사회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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