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하영 후보와 김포시 갑 김두관 후보, 시의원 라선거구 배강민 후보가 단상에 올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장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포시민, 김두관 김포시갑 후보, 김현권 더민주 비례대표 후보, 배강민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는 시낭송가 박영미 님의 ‘정하영 후보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안경옥, 이혜주 씨가 각각 노인과 여성들이 처한 어려움을 소개하고 정하영 후보에게 바라는 글을 낭독했다.
정하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란 민본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엄마들이 안심하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든 어머님 아버님들이 편안한 나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바다를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 하지만 혼자는 못한다. 여러분과 함께라야 가능하다”며 “오는 4월 13일은 김포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뀌는 날이다. 김포 갑을 두 곳 모두 승리해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정하영 후보의 인사말 후 유승현 선거대책위원장, 김두관 김포시갑 후보, 김현권 더민주 비례대표 후보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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