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서울세계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마다 열리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은 40여개국의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 외교의 장으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에서 제작한 한복을 직접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자국 고유 의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한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격 제고에 기여하는 행사이며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국제문화교류 행사 중 하나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 총연출을 맡고 있다.
이번 세계의상페스티벌 행사 중간에는 ‘2016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의 특별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및 주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복외교사절단, 한문화외교사절단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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