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호수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가져

[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파주시는 3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식목행사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메타세콰이어 15주, 영산홍 등 관목류 1만6000주, 꽃잔디 7500pot를 식재했다.

식목행사에 식재한 영산홍, 자산홍, 조팝나무의 경우 4월 중 개화할 예정으로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제71회 파주시 식목행사는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나무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운정호수공원으로 정했다”며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물해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수종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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