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 광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광명골프연습장이 내달 2일 프로골퍼 이지연 초청 무료 레슨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골퍼 이지연은 LPGA Class A member로 2015년 ‘LPGA 올해의 티쳐상’을 수상했고, JTBC골프 ‘브런치타임’ 메인레슨을 진행하는 등 현재 골프 방송 및 해설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레슨강의에는 무료공개강좌, 원포인트 레슨, 기념 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선착순 입장객에 한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광명시설관리공단 이용해 골프연습장운영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골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프 대중화를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공익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 따르면 광명골프연습장은 지난해 9월 공단 출범 이후 휴게실 환경개선, 체력단련장 및 샤워실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과 확충으로 고객만족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우선 주차구획 및 골프백 서비스를 도입해 여성과 노약자들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프 이용료 할인 혜택을 위한 등초본을 재등록시 매회 제출하였으나 6개월에 1회로 개선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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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