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1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전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품질 프로그램 및 인재육성과 에너지밸리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환경, 에너지, 자산관리 분야 상호 협력 △전력산업 국제 표준화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인적네트워크 상호 지원 △국내외 연수·컨퍼런스·직무교육훈련 등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에너지벨리의 국제에너지 특화 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협조체제 구축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이날 “표준협회의 국제표준화 노하우와 기술·품질혁신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력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밸리의 국제에너지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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