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 수원시 김동근 부시장이 수원역 주변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1월 1차 합동 대책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현장 확인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역전 지하상가 리모델링 공사현장 등 수원역 주변을 찾았다.
김 부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 실국장 등과 함께 수원역전 지하도상가 공사, 수원역 테마거리 부스 운영, 환승센터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고 매산시장과 역전시장 등 수원역 주변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현장 점검에서 시공업체 등의 보고를 받은 뒤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승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수원시는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합동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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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