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도로교통공단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종석)은 지난 3월 25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운전면허봉사단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사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운전면허봉사단 활동은 4월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올해 말까지 9개월 간 진행되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방문고객들의 보행지도 및 교통지도, 기능시험장 및 청사안내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봉사단 참가자는 일인당 매월 10회(1회 3시간)의 활동을 채우면 남구청에서 200,000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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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