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기업당 250만 원까지 지원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 기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개 업체다.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편집 완성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카탈로그는 A4용지 8쪽 이상 분량으로 업체별 1개국의 수출 대상국 언어를 표기해야 하며, 식품의 경우 한글을 함께 표기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자율적으로 제작 업체를 선택해 수출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면 된다.
제작된 카탈로그는 해당 기업이 시장개척단, 해외박람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활동 시 활용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참고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철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바이어와 수출 상담 등 자사의 수출상품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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