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의식되찾은 이유리, 같은 시각 딸 새별이 숨 거둬

[일요신문] ‘천상의 약속’ 조혜선(이은봉)이 김보미(안성주)에게 “새별이에게 얼굴만 좀 보여달라”고 애원했다.

천상의 약속 캡쳐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44회에서 조혜선은 김보민(이새별)의 상태가 악화되자 이유리(백도희)가 입원한 병실로 찾아갔다.

놀란 김보미에게 조혜선은 “백도희 기자랑 똑같이 생긴 우리 동생 딸이 상태가 위독하다. 얼굴만 좀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김보미는 조혜선을 끌어냈고 그 순간 이유리는 의식을 되찾은 듯 손을 움직였다.

그 모습을 김보미가 보고 기뻐했는데 같은 시각 김보민은 숨을 거뒀다.

이민재 기자 [e-mail]